• 학술지소개
학술지소개 결과
학술지명 미국소설 창간연도 (2010)

미국소설2006년 당시 작가별로 나뉘어져 있던 6개의 관련 소학회들을 통합하여 영문학 분야 학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로 거듭난 한국미국소설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이다. 본 학술지는 특정 장르(소설)와 지역(미국)를 중심으로 그 인접 분야 및 국가까지 아우르는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각 연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 측면에서 유사 분야의 국내 타 학술지의 논문에 비해 탁월한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본 학술지의 논문을 보면 미국 건국 초기 작가들과 너새니얼 호손, 허먼 멜빌, 마크 트웨인, 에드가 앨런 포우, 헨리 제임스, 이디스 워튼,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토니 모리슨, 돈 드릴로 등의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근현대 주류 작가들 뿐 아니라, 20세기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비평적 관심을 집중되고 있는 여성작가 및 흑인계, 아시아계, 아메리카 원주민계 작가까지 전시대에 걸친 미국소설을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주제에서도 전통적인 문학적, 철학적 주제뿐만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으로 첨예한 이슈와 과학 및 비인문학 분야와의 융합/통섭 가능성을 다루는 작품을 다룸으로써 미국소설의 역량과 가능성을 주도적으로 전해왔다.

미국소설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내 미국소설 연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으며, 동시에 미국소설 연구의 최신동향, 특히 학제 간/융합 연구동향을 국내에 알리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이처럼 전문성과 선도성을 강조하여 왔기에, 게재된 논문들은 서사구조, 미학적 성찰, 페미니즘 등 미국소설의 대표적인 주제와 더불어 탈식민주의, 메타픽션, 초국가주의, 트라우마, 입양, 자연재해, 포스트휴머니즘 등의 새롭고 다양한 주제와 관점을 도입하여 작품을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철학, 미국학, 문화연구, 역사학, 사회학, 자연과학, 첨단과학 등 다양한 학제의 연구 성과와 방법론이 자연스럽게 적용되고 있고, 작품 또한 전통적인 출판형식의 소설뿐만 아니라 대중매체인 그래픽소설과 만화, 영상매체인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까지 다루어지고 있다. 특히 신진연구자들이 융합적인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본인들의 연구 성과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존 학자들에게는 창의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소설은 유사분야의 타 학회지가 가지지 못한 해당 분야의 전문성 뿐 아니라, 학제 간/융합 연구를 통해 창의성과 다양성을 양산한다는 점에서 국내영문학계를 선도하는 학술지라고 할 수 있다.